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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월드 푸꾸옥 리조트 후기
블로그를 쓸 계획이 없었기에 사진을 잘 찍지 않았는데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작성해본다.


오랜만의 해외여행이었다.
설렐줄 알았는데 가는 날까지도 별다른 느낌이 없었고 푸꾸옥에 도착해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숙소에 도착해서부터 시간을 보내면서 즐거움이 커질수록 여행의 시간이 사는 것이 아깝게 여겨졌다.

푸꾸옥 여행에서의 가장 큰 즐거움과 만족감을 줬던 곳이 숙소였다.

첫날 새벽 비행기로 도착해서 사람들이 주로 다니는 코스로 마사지 받고 대충 끼니를 떼우고 킹콩마트에서 장을 본 후 1시쯤 숙소로 향했다.
로비 입구부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탁 틔인 전망이 맘에 들었다. 3시 체크인이지만 1시 조금 넘은 시간에 체크인을 해줬다. 서비스 굿 👍👍👍

리조트가 워낙 크기때문에 체크인 후 버기를 태우고 숙소로 데려다줬다. 데려다 주면서 리조트 내부 소개를 해줬다. (블로그 작성 계획이 없어서 사진이 잘 없다)

아침 먹는 레스토랑 저녁에 사용하는 레스토랑 헬스, 수영장 등등 구경하고 우리가 묶을 방으로 이동!

너무 맘에 들었던 숙소 내부.
인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방 키도 그에 따라 주는 것 같았다.
우리는 아고다로 예약했는데 방 3개를 주는 줄 알았는데 내가 잘 못 알고 있었다.
담배를 피면 안되고 주방 사용 시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룸 설명 후 바로 옷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ㅋㅋ

친구가 킹콩마트에서 튜브를 사서 숙소에서 튜브를 가지고 놀았다.


저녁에 산책하기도 좋고, 자전거를 빌려줘서 리조트 안에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닐 수도 있다. 걷기 싫으며 버기를 호출해서 이동하면 된다.

3일 묵으면서 헬스장, 메인풀, 자전거 그리고 바다에서 빌려주는 보트까지 타고 잘 놀았다.



바다에 리조트 사람들만 사용하니 붐비지 않지만 우리는 메인 풀에서만 놀았다.
넓은데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놀기 더 좋았다.
단 메인풀 바닥에서 격렬하게 걸어다니면 발바닥 까지니 조심하시길!!
아이들이 놀기 좋은 얕은 수심의 풀도 있다.


마지막날 급 찍은 조식 사진인데 음식 종류가 더 다양한데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찍지 못 했다.


추가로 방 2개의 키를 나중에 받게 돼서 사용해도 되긴했는데 구경만하고 사용하진 않았다.
그래도 사진을 찍어두었다.

추가 방 1 내부
화장실과 샤워시설도 있다


추가방 2
방 침대 외엔 화장실과 샤워시설은 추가방1과 동일하게 생겨서 추가방2 사진만 올린다.


북쪽으로 이동은 힘들지만 숙소에서 쉬고 남부쪽 여행을 주로 한다면 뉴월드 푸꾸옥에서 만족스러운 휴양을 할 수 있는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싫다 오로지 숙소에서만 쉬고 싶다라면 더더욱이 좋은 선택인 것 같다.
여행다니면서 가성비, 가심비 제일 만족했던 리조트였다.


공항에서 작성해서 3주만에 저장중....
꿈 같았던 6월 휴가 숙소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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